Column

“자꾸 기업이 먹고 싶은데 어떡합니까” 

채형석 애경 부회장, 면세점 진출이어 센트럴시티 인수 

한만선 kimsu@econopia.com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이 센트럴시티를 인수하는 등 부동산 개발사업에 나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 채형석 부회장이 최근 잇따른 기업 인수를 주도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부회장은 지난 9일 KTB네트워크로부터 코리아피티지란 석유화학업체를 2백23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이튿날 10일 JW메리어트호텔과 강남 고속터미널 운영업체인 센트럴시티의 경영권을 8백여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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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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