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정유사VS석유수입사,"너 때문에 못살아" 

'뜨거운 감자' 원유 수입관세 차등화 ...'소비자 혜택' 외면당해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원유를 정제해 만든 석유류를 판매하는 정유사들과 해외에서 완제품을 들여다 파는 석유수입사들이 원유 수입관세차등화 문제를 놓고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최근 원유를 정제해 생산한 석유류를 판매하는 정유사들과 해외에서 완제품을 들여다 판매하는 석유수입사들이 ‘공정경쟁’을 놓고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소비지 정제주의’와 ‘자유경쟁을 통한 상호견제’라는 논리싸움으로 시작된 양측의 갈등은 최근 정유사측이 정부에 원유 수입관세 및 석유수입부과금 인하를 건의하고 나섬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유 수입관세 차등화 문제가 정유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