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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산층을 잡아라”  

러 전체 인구의 약 20%...국내 총소비 50% 차지, 맥도날드 등 선호 

외부기고자 유럽경제문화연구소장 kbh215@hanmail.net
맥도날드의 로컬경영이 러시아에 진출하려는 다국적기업들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대규모 유혈사태를 불러온 인질극으로 잠시 공황에 빠졌던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는 이제 정상을 되찾고 있다. 루반크·제르진스키와 푸슈킨광장 그리고 페트로스키 주위의 고급 상점을 찾는 모스크바 부유층들의 발걸음도 여전하다.



‘프로피스카(모스크바시에 거주할 수 있는 시민권의 일종)’를 훈장처럼 간직하고 있는 모스크바 시민들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금맥’을 캐러온 외국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모스크바 시내에는 광고판이 홍수를 이루고, 밤이면 휘황한 네온사인이 소비자들을 한껏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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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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