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면서 연말과 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맘때면 많은 차량들의 이동이 시작된다. 보고 싶은 친구들을 찾아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다.
크리스마스 때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만, 연말과 새해맞이는 멀리 있는 친구를 찾아가거나 이웃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초·중·고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는 짧은 방학을 맞이한다. 이래 저래 송구영신(送舊迎新)의 기쁨으로 들뜨기는 우리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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