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김회룡내 친구 중에 나이는 쉰살에 건설 영업파트에서만 20년을 재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 친구는 업무상 요즘도 거의 매일 밤 늦도록 술을 마신다. 30대 초반 골프에 입문해 10여년 동안 70대(확실한 싱글핸디캡)를 유지했었다.
요즘도 주말에는 접대를 위해 라운드를 한다. 최근까지도 그는 상대방의 골프실력이 어떤 수준이든 라운드 때 밀리지 않았으며, 분위기나 상대 핸디캡에 따라 마음대로 스코어를 조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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