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정 상명대 정보통신학부 교수“인사는 결과물이고 본질은 시스템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다면평가제 도입을 제안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온 전기정(45) 상명대 정보통신학부 교수의 말이다.
공직 사회에 다면평가제를 이식하려는 노당선자가 포커스를 두는 건 자율 인사 시스템이란 얘기다. 물론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관료화되면 생명력을 잃는다. 전교수는 그러나 무엇보다 수평적 네트워크를 짜려면 자율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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