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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제교육]美는 민간이, 英은 정부가 주도 

日은 금융빅뱅 이후 투자교육 활성화…해외 시찰단 매년 파견  

이상건 sglee@joongang.co.kr
미국에서는 ‘경제·투자교육은 모든 국민이 풍요로운 인생을 보내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는 인식이 확립돼 있다. 투자교육의 역사 또한 길다. 대표적인 경제교육 비정부기구인 주니어 어치브먼트(Juior Achievement)는 지난 1919년에, 미국 경제교육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미국 경제교육협회(National Council on Economic Education)는 49년도에 설립됐다.



이밖에도 저축교육협의회·퇴직자협회·여성을 위한 금융교육연구소 등 비정부기구들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주로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투자에 초점을 둔 교육이 많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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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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