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원근 사장(가운데)은 지난해 직원 10명과 함께 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AV(오디오·비디오) 기기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와싸다닷컴(wassada.com)을 운영하는 AV와 사람들의 변원근 사장은 지난해 10월 사무실 이전 기념 오픈식에서 맛본 감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지난 1988년 개인법인인 한일전자의 부도로 인생의 막다른 골목까지 몰리며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던 변사장은 사무실 오픈식을 준비하면서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찾아줄 것인가에 대해 적지 않은 고민을 했다. 초대장을 발송하면서도 오픈식이 썰렁한 행사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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