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부도 이후 늘 쫓기는 기분으로 산다”  

 

외부기고자 김성욱 전자신문 기자 swkim@etnews.co.kr
변원근 에이브이와 사람들 대표“86년 태어난 첫째는 88년 회사가 부도가 난 탓에 우유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키웠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변사장은 “가게에 가서 외상으로 소주는 달라는 말이 나오는데도 애기 우유를 외상으로 달라는 얘기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부도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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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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