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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조선호텔 신임 대표  

“품질경영 위해 발품 안 아낀다”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이석구 조선호텔 신임 대표“호텔업종의 최고경영자(CEO)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비슷합니다. 주방·객실·케이터링 부문은 각자 ‘악보’대로 연주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전문성이 중요하지요. 여기에서 CEO의 역할은 훌륭한 화음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지난해 말 조선호텔 사령탑에 오른 이석구(54) 신임 대표는 “화음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화음이 좋으려면 무엇보다 합리적인 경영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대표의 말이다. 그는 “현장조직에 대폭 권한을 위임해 무엇보다 고객이 바라는 대로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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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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