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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적자 장기화된다 

수입규제·고유가·국가 리스크 등 악재… 교역조건 크게 개선 안될 것 

외부기고자 장재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jaechul@seri.org
지난 1월 우리의 무역수지는 8천7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2000년 1월의 4억3천만 달러 적자 이후 3년 동안의 흑자 기조를 마감했다. 2월에는 적자폭이 더욱 커져 3억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의 무역수지 적자의 주원인은 미·이라크전쟁 가능성에 따른 원유와 국제 원자재의 가격 급등에 따른 수입의 증가나 최근 우리 수출의 증가세 둔화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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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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