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도서정가제 시행 2주만에 삐그덕 

마일리지 제도가 불씨… “줄여라”“못한다” 온·오프 논란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도서정가제가 무분별한 할인 규제냐, 시장경제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냐를 두고 서점계가 시끄럽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서정가제’가 시행 보름만에 다시 삐그덕거리고 있다.

도서정가제란 ‘인쇄 및 출판진흥법’에 따라 지난 2월27일 시행된 제도. 발행된지 1년 미만의 신간도서에 대해 오프라인 서점의 할인과 온라인 서점의 10% 이상 할인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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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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