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강제 인증제도(CCC)를 시행하기로 결정,상당한 파장이 우려된다.사진은 상하이 푸둥지구.전자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모 중소기업 사장은 최근 현지 거래업체로부터 급박한 전화를 받았다.베이징(北京)시 공상국에서 시장에 깔린 이 회사 제품에 대해 ‘판매불가’ 판정을 내리고 압수·수거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불량품이 수출된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KS 인증까지 받은 제품을 단속하고 있다니 말이나 되는 소린가. 급히 알아본 결과 “제품의 전원코드가 규격에 맞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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