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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의 허와 실]“높은 사람들은 집으로 배달되던데” 

윗선에선 ‘변화 크다’ 장담, 직원들은 ‘관행 여전’ 냉담… 경영 업그레이드돼야 가능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일러스트 김회룡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윤리경영 열풍이 이제 서서히 일선 현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세계는 이미 지난 1999년 말 기존 감사팀을 ‘기업윤리업무 실천사무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직원도 10여명으로 늘렸다.



계열사에도 관리팀 혹은 인사팀에 윤리경영 담당 직원을 두고 있을 정도로 윤리경영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노현 기업윤리실천사무국 과장은 “그룹은 물론 계열사에도 윤리경영 담당 직원을 배치한 것은 윤리경영에 대한 CEO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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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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