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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숲에서 탄생한 자연친화 화장품 '아베다' 

 

외부기고자 김부환 유럽경제문화연구소장 kbh215@hanmail.net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의 숲은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아베다사 경영철학의 모태가 됐다.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집행위원회가 열렸던 1999년 서울. 개최지가 이탈리아 트리노로 결정되자, 경쟁 후보지였던 오스트리아 케른텐주의 주도 클라겐푸르트는 분을 삼켜야했다.



클라겐푸르트 주변에는 오스트리아·이탈리아·슬로베니아 세 나라의 국경을 넘나드는 스키코스가 있다. 두 차례 세계대전 때 서로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눴던 격전지에서 평화와 화합 그리고 공존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려던 꿈이 안타깝게 무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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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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