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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이 흡연보다 더 해롭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심장박동수 20% 이상 떨어지고 뇌의 노화방지에도 효과적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생활레저부 기자 kojokw@joongang.co.kr
운동부족으로 인한 심한 복부비만은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마치 식사를 하듯 운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한다는 얘기다. 우리 인체는 활동을 함으로써 비로소 존재한다. 근육과 뼈는 물론이고 각종 장기·혈관·내분비계, 심지어 우리의 뇌까지 운동을 통해 기능이 보존되고 향상되는 것이다.



문제는 운동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식사는 식욕을 통해 반복적 행위가 가능하지만 운동은 본능적으로 하고싶은 욕구가 없다.운동 부족으로 성인병이 나타나야 그 중요성을 인식한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운동을 하기에 최적의 계절이다. 겨우내 한껏 늘어져 있던 몸을 추스려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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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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