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걷기는 무릎 관절에 '보약' 

달릴 때는 체중의 5배 충격 받아… 관절질환, 휴식 아닌 운동해야 개선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생활레저부 기자 kojokw@joongang.co.kr
달리기는 가장 좋은 운동이지만 무릎 관절에 쉽게 무리가 간다.운동의 꽃은 단연 달리기다. 중년 이후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근골격을 단련하기 때문에 운동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마라톤 인구가 급증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달리기의 ‘1등 공신’인 다리 관절에 심한 부담을 주고, 실제 관절 손상 환자도 크게 늘기 때문이다. 달리기와 무릎관절에 대해 알아보자.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