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이랜드 “M&A 한다” 국제상사 “3자 매각” 

이랜드, 법정관리 중인 국제상사 인수 추진…법원은 3자 매각 진행 중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기자 lukoo@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5백억원을 쏟아부으며 국제상사 인수를 노렸던 이랜드가 의미없는 주주가 될 위기에 처했다.이랜드의 국제상사에 대한 짝사랑이 결실을 맺게 될까? 최근 법원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제상사 투자의향서(LOI)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국제상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일단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이랜드에게 다소 불리한 분위기.



이랜드는 지난해 6월 우리은행이 실시한 공개입찰에 참여해 국제상사 주식 2백24만주와 전환사채(CB) 6백억원어치를 5백억원에 사들였다. 이로써 지난해 11월에 주식으로 바꾼 전화사채를 포함해 이랜드는 국제상사 지분 45.2%를 보유하게 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