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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공장 인수전 왜 뜨거운가]누가 인수해도 글로벌 기업 도약 가능  

 

이혜경 기자 vixen@joongang.co.kr
이번 당진공장 인수전의 핵심은 바로 ‘나일론 필름’ 제조 라인 확보다. 도대체 왜 나일론 필름이 문제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 되는 유망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산업용 필름 분야는 크게 폴리에스터 필름과 나일론 필름으로 나뉜다. 폴리에스터 필름은 각종 포장재·생활용품으로, 나일론 필름은 햄 등 식품 포장에 주로 이용된다. 폴리에스터 필름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상태로 시장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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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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