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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호 (2003.04.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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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줄어든다” “집값 급등한다”
아파트 선시공 후분양제 놓고 정부·업계 공방… 중소 건설업계 타격 불가피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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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자금이 없는데 어떻게 아파트를 짓습니까? 그렇다고 돈을 빌릴 만큼 재무구조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요.” 아파트 선시공 후분양제에 대한 한 중소 건설업체 사장의 하소연이다. 후분양제란 지금처럼 모델하우스를 보고 미리 돈을 내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완공된 집을 보고 값을 치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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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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