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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마다 물 1컵’으로 탈수 예방 

운동 중 갈증 느끼지 않으려면 체내 수분 충분해야… 장시간 운동할 때는 소금 섭취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수시로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여름이 다가오면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무더위로 가뜩이나 체력 소모가 큰 데다 비오듯 흐르는 땀방울이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땀을 많이 흘릴수록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크다는 것. 따라서 앞으로 무더위와 싸우며 운동을 하는 사람에겐 수분과 전해질 보충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체는 열 발생기=우리 몸은 연료를 태워 가동하는 엔진과 같다. 땀은 부산물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내뿜는 일종의 냉각수. 보통 최대 운동능력의 50% 강도로 운동을 하면 1도 정도 체온이 올라가지만 1백% 가동하면 39℃까지 상승한다. 이렇게 올라가는 열을 식히기 위해선 평소보다 많은 양의 땀 배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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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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