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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맨들 현주소는]“부실경영 했다는데… 조용히 지내야지”  

대부분 은퇴 후 칩거… 추호석·신영균·윤영석 등은 CEO로 활동 

한만선 hanms@joongang.co.kr
지난 2001년 2월 대우그룹의 회계부정과 외화 도피와 관련. 김태구 전 대우차 회장. 장병주(주)대우사장(왼쪽부터)가 대검에서 구속 수감되고 있다.강병호 전 (주)대우 사장. 이상훈 전 (주)대우 전무(왼쪽부터)가 대검에서 구속 수감되고 있다.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함께 ‘세계경영’을 지휘하던 대우의 전문경영인들은 요즘 무엇을 하고 있을까?



유기범 전 대우통신 사장·전주범 전 대우전자 사장·양재열 전 대우전자 사장·장병주 전 ㈜대우 사장·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사장·강병호 전 대우통신 사장 등 김 전 회장의 핵심 측근들은 대우 사태에 따른 책임을 지고 재판을 받는 등 곤욕을 치렀다. 이들은 지난해 집행유예와 가석방으로 자유로운 몸이 됐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외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꺼리며 대부분 집에서 소일하거나 학계에서 활동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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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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