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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이번엔 잘 될까 

동양제과 4백억원에 인수, 7월 초 사업 재개… 체육공단, 채무재조정·야구 복표 발행 등 추진 

한만선 hanms@joongang.co.kr
체육복표의 발매 방식이 복잡하다는 점이 스포츠토토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서울 역삼동의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 사옥.정치권 로비 의혹에 휘말려 만신창이가 된 스포츠토토가 사업을 재개한다. D-데이는 오는 7월7일. 미국·유럽·남미 등 6개 대륙 클럽 우승팀이 참여하는 ‘피스컵 2003 코리아’ 대회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 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팀은 세리에 A 우승 3회의 AS로마(이탈리아), 유럽챔피언스를 제패했던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프랑스컵 3회 우승의 올림피크 리용(프랑스), 1988년 유럽연맹컵 우승팀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2002년 미 프로리그 우승팀 LA갤럭시(미국) 등 세계적인 명문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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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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