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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 국내 투자 현황]주식·부동산에선 떼돈, 벤처는 별로 

국민은행 투자해 3년만에 3백% 수익… 부동산은 값 오르자 처분 중 

외부기고자 이상건·한만선 기자, 이종배 서울경제신문 기자 sglee@econopia.com
골드만 삭스가 매입했던 서울 시내의 주요 빌딩들. 왼쪽부터 대우증권,옛 논노빌딩, 은석빌딩골드만 삭스는 진로의 법정관리를 신청,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은 진로 본사.골드만 삭스는 한국에 투자해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 각 펀드 형태로 투자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투자 수익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부실채권과 주식에서는 높은 수익을 얻은 반면 벤처 투자로는 원금조차 건지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차익을 실현한 투자처는 국민은행 주식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빌딩이다. 국민은행에 투자해 3백%, 대우증권 사옥 매각으로 40%의 수익률을 올렸다. 각 분야별 골드만 삭스의 투자 현황과 성적표를 알아보자.



<국민은행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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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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