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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능한 경제팀 있었나” 

전직 관료·전문가 대부분 인색한 점수… “경제 외적 변수도 많았다” 

글 이석호.이상재 사진 지정훈 sangjai@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지난 5월2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는 IBC(International Business Center) 포럼 창립 리셉션이 열리고 있었다. IBC 포럼은 한국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자문기구로, 남덕우 전 총리가 이사장을,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전직 관료들의 ‘참여정부 1백일’에 대한 평가는 인색했다. 남 전 총리는 “경제정책을 운영하는 데 무슨 위원회가 그렇게도 많은가”라고 꼬집었고, 진념 전 경제부총리는 “노동자는 피해자라는 선입견이 부작용을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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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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