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콜리우르의 지붕. 1905년마티스-붉은 화실. 1911년마티스-장식적 배경 위의 장식적 인물마티스는 색이 무엇인지를 인류에게 가르쳐준 위대한 스승이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색채화가를 꼽으라고 하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마티스의 이름만큼 많이 오르내릴 이름도 없을 것이다.
프랑스의 문인 루이 아라공은 마티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마티스 이전에는 모든 그림이 빛을 발하지 않았다고 어떤 이는 말한다. 이것은 오류이며 불공평한 견해이다. 그러나 마티스의 그림 곁에서는 반 고흐·르누아르·모네·터너의 그림마저 빛을 잃고 만다. 세계사의 어떤 시점에서 한 화가를 그런 존재로 인정했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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