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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지원 성공사례3]“필요한 만큼만 지원받아 기술개발에 투입” 

백신업체 하우리···신용대출 받아 백신업계 대표주자로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정통부 지원자금 덕에 탄탄한 보안업체로 자란 하우리의 권석철 사장.지난 1999년 악명높던 CIH 바이러스를 퇴치한 이후 고속 성장을 구가해 온 하우리. 지금은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국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계를 양분하고 있다. 그러나 98년 3월을 생각하면 권석철 하우리 사장은 눈앞이 캄캄해진다.



당시 권사장은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로 3명의 동료들과 의기투합, 5천만원을 들고 하우리를 설립했다. 최고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꿈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백신 개발을 위한 자금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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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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