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9월30일 도요타 사장과 노동조합장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노사관계 전담 부서가 없는 나라. 나라가 떠나갈 정도로 격렬한 노사갈등을 겪다가 정부에서 노사관계 전담 부서를 없앨 정도로 더 이상 갈등을 찾기 어려운 나라. 바로 우리와 이웃한 ‘일본’이다.
일본은 2001년 1월 초 1부(府) 22성청(省廳)이었던 정부 조직을 1부 12성청으로 대폭 축소하면서 후생성과 노동성을 통합해 후생노동성을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전담 부서나 성청이 없어졌음은 물론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