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모바일 금융 “불편하고, 복잡하고, 글쎄…”  

대대적 광고 공세 불구 이용자 극히 저조… 인프라 부족에 금융권과의 갈등도 문제 

이혜경 vixen@joongang.co.kr
모바일 결제는 편리한 점도 많지만 비밀번호를 일일이 눌러야 하는 등 불편한 점도 있다.직장인 홍모씨(30)는 지갑 없이 휴대폰만 달랑 들고 회사 근처 편의점에 들어간다. 몇 가지 물건을 산 후 계산대를 찾은 홍씨는 돈을 내는 대신 휴대폰을 들이민다. 결제용 전용 단말기에 휴대폰을 대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으로 계산은 간단히 끝났다.



홍씨의 휴대폰에는 신용카드 기능을 갖춘 IC(집적회로)칩이 내장돼 있어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매달 한 차례 계좌에서 사용금액이 빠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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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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