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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富의 원천은 과학… 인재 키워야” 

본지 회고록 연재 마무리한 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 30여년간의 과학기술정책 비화 소개 

글 유상원·한만선 사진 지정훈 wiseman@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지난 2월 연재를 시작한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의 회고록 ‘나의 인생, 과학외길 60년’이 19회(7월15일자, 695호)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는 5개월에 걸쳐 회고록을 연재하면서 1970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30년간 과학기술발전 과정의 비화와 교훈을 전달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방과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 우리나라가 국산 무기를 개발하게 된 숨겨진 사연, 전화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한 TDX(전전자교환기) 개발 과정, CDMA(부호분할다중접속) 이동전화 상용화에 얽힌 정부·연구소·기업 간의 갈등은 앞으로 과학기술 연구에 좋은 사료로 남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그 동안 회고록을 연재하면서 못다한 얘기들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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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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