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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닻 올린 김남구 동원금융 대표 ]“사람 중심의 금융 서비스 할 것” 

지주회사化 2년간 고민… “원양어선 타던 시절 리스크 관리 배워”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김남구 동원금융 대표동원금융지주회사가 지난 7월21일 거래소 시장에 상장됐다. 우리금융·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세번째 금융지주이자 증권업을 기반으로 하는 ‘은행 없는’ 금융지주이다. 동원금융은 동원증권을 중심으로 창투·캐피탈·상호저축은행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남구 대표는 “은행이 ‘시스템’으로 움직인다면 증권은 ‘사람’으로 하는 비즈니스다. 동원금융은 증권·창투·캐피털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동원금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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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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