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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은행 경험 사회 환원할 것” 

조흥은행 떠난 위성복 前 회장… “열린마음·포용력 있어야 합병 성공” 

글 김명룡 사진 지정훈 dragong@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위성복 조흥은행 前 회장 「남자의 후반생(後半生)」. 39년간의 ‘조흥맨’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달 26일 본가를 떠난 위성복(魏聖復·64) 전 조흥은행 회장 손에는 이런 제목의 책(2003년, 푸른숲)이 들려 있었다.



“그동안 촌각을 다투며 살아왔어요. 요새는 편하게 책 좀 읽으며 지내고 있죠. 내 평생 처음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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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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