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변화에 저항하지 말자 

 

외부기고자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gong@gong.co.kr
공병호 나는 학생운동에 깊은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방황 끝에 돌파구로 찾은 곳이 이탈리아였는데, 그곳에서 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습니다. 구원의 손길을 내민 사람은 역사 속의 인물, 바로 마키아벨리였지요.”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고하며 했던 말이다. 그의 생각에 마키아벨리가 준 교훈은 그냥 그 자리에 무한정 머물 수 있는 사물이나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상 만물은 변해야 한다. 그것도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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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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