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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항공사 잇따라 ‘추락’ 저가 항공사들은 ‘飛上’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일러스트: 김회룡 2001년 9·11 테러 이후 전 세계 항공사가 수요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저가 항공사’들은 침체를 모른 채 승승장구하고 있다. 저가 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음료수 제공을 비롯한 부대 서비스를 전혀 하지 않는 대신 가격을 아주 싸게 책정한다는 영업전략을 쓰고 있다. 유럽의 도시 간 노선이나 미국의 국내선 등 중·단거리 부문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대형 항공사들은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다. 미국에서는 세계 2위의 ‘유나이티드 에어’와 ‘유에스(US) 항공’ 등 2개사가 파산보호를 신청해 법정관리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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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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