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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림자까지 그려낸 ‘위대한 회화’ 

‘렘브란트와 17C 네덜란드 회화전’… 덕수궁 미술관서 11월 초까지 열려  

외부기고자 이주헌 아트스페이스 서울 관장·미술평론가 yoopy62@yahoo.co.kr
램브란트 , 1635~40빌렘 헤다, , 1629(위). 얀 반 호옌, 1653년. 월드컵 4강의 주역 히딩크 감독으로 인해 우리에게 네덜란드는 매우 가까운 나라가 됐다. 흔히 화훼와 풍차의 나라로 알려진 네덜란드는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미술로도 유명한 나라다.



특히 17세기의 네덜란드는 소국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미술 선진국’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못지않은 성취를 보였다. 미술사적으로 볼 때 이 시기의 영국이나 스페인 같은 대국들은 네덜란드의 영향을 흡수하느라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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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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