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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老 경제’ 시작? 

 

외부기고자 홍순영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serihsy@seri.org
홍순영 삼성경제연구소 상무예상대로 주요 교역상대국의 경제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의 기관차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분기의 1.4%에서 2분기에 3.1%를 기록해 지난 2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기업투자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반전했다.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제1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은 사스의 발병에도 8%대의 성장은 무난할 전망이다. 일본도 지난 10년간의 불황의 늪에서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대외거래가 국내총생산(GDP)의 80% 이상 되는 한국경제로서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수출은 올해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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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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