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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동네 슈퍼 통해 1차상품 온라인 거래”  

글 이혜경 사진 지정훈 vixen@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오는 10월20일이면 개인 슈퍼마켓 점주들의 모임인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의 인터넷 쇼핑몰 ‘바로코사(barokosa.com)’가 개설 3주년을 맞는다. 3전 4기로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



1990년대 말 동네 슈퍼마켓이 사양산업화하며 위기에 몰렸던 KOSA는 돌파구로 온라인과의 연계가 절실했다. 그래서 당시 현대종합상사와 온-오프 연계사업을 논의했으나 IMF 위기 여파로 현대가 포기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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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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