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컴덱스쇼에 마련된 노키아 부스. 관람객들로 북적대고 있다.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 가운데에는 ‘얼굴 바꾸기’를 통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목재회사가 첨단의 정보통신 기업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화약을 제조하던 회사가 최고의 섬유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핵심역량을 키워 ‘영토 확장’을 선언한 경우도 여럿 있다.
3M·노리다케·디즈니 등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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