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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호 (2003.10.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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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하나로통신
10·21 주총 앞두고 LG-뉴브리지간 勢 대결 본격화… “소액주주 손에 미래 달렸다”
글 이상재 외부기고자 권혁주 중앙일보 sangjai@joongang.co.kr,woo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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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하나로통신 경영권을 포기한다는 것은 통신사업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인수한다.”(LG그룹) “10월21일 주주총회에서 투자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하나로통신은 올해 안에 돌아올 3천8백여억원의 빚을 갚지 못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다.”(뉴브리지캐피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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