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2차미래경제포럼에서 어윤대 총장이 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어윤대 고려대 총장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일본 게이오대학 교수(전 재무성 장관)는 ‘미스터엔’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연초 사카키바라는 “달러당 1백15엔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전망치는 무너지고 말았다. 최근 엔/달러 환율은 1백15엔을 밑돌다가 이번에는 1백9엔, 1백7엔 상황을 맞고 있다. 오히려 얼마나 더 낮아질지가 이슈다. 1990년대 후반 달러당 80엔대의 초엔고를 막아내면서 유명해진 미스터엔으로서는 체면을 구긴 셈인데…. 달러 약세는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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