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보험 슈퍼마켓 “뭐든지 판다” 

보험중개법인 급성장, 7곳 영업 중… 은행 대출상품도 취급 

이상건 sglee@joongang.co.kr
국내 1호 보험중개법인인 KFG는 영업개시 3년도 안 되는 기간에 보험설계사 3백명이 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사진은 KFG 강북본부 직원들.보험 판매 채널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한 회사에 소속된 설계사나 보험대리점들이 그 회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전속 형태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인터넷보험·방카슈랑스·보험중개법인 등 여러 판매채널이 존재하고 있다.



판매채널이 다양한 이유는 보험업법 개정으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독립대리점이 허용되고, 지난 2001년 보험사간 스카우트 방지 협정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판매채널 중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인터넷보험과 영업 전담 조직만 갖춘 보험중개법인들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