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떠오르는 IT 강국 인도 

세계의 소프트웨어 공장… 2010년이면 미국 기술력도 추월 

외부기고자 양승욱 전자신문 정보사회부장 swyang@etnews.co.kr
요가와 신화의 나라 인도가 세계 최대의 IT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9월 초- 미국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무려 3백20억 달러 규모의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후보지로 인도와 이스라엘을 놓고 저울질하다가 최종적으로 인도를 선택했다. 인도는 이로써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스토리지 솔루션 비즈니스의 선봉에 서게 된다.



인도는 소프트웨어(SW) 시장가치 5백억 달러, 대외 SW 수출액 1백억 달러로 ‘세계의 소프트웨어 공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도의 ‘IT 삼각지대’로 불리는 방갈로르·하이데라바드·첸나이 등 3개 지역에는 세계적인 기술을 갖춘 수만개 IT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 중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방갈로르의 경우, 세계 유수의 1백여개 IT기업들이 운영하는 연구소와 콜센터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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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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