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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우리가인수” “계약은무효” 

“대한전선이 우회 인수 시도”… “쌍방울 구주주 측에서 관여”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쌍방울 우회 인수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한전선의 본사인 인송빌딩(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쌍방울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한창이다. 투자자문사인 클라리온 파트너스는 쌍방울의 지주회사인 SBW홀딩스(옛 애드에셋)가 보유한 쌍방울 주식(지분율 1백%)을 전량 사들여 쌍방울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반면 쌍방울의 청소용역·건물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구창관리시스템은 클라리온이 인수한 주식의 실제 소유주(지분율 80%)는 구창인 만큼 계약은 무효이며, 쌍방울의 실제 소유주는 구창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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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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