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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밸리서 年 10兆 캔다 

[삼성전자 아산 LCD공장]삼성전자 2010년까지 20조원 투자… 수도권·중국과 가까워 입지조건 탁월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충남 아산 지역 61만평 부지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LCD 공장이 완공되면 2010년에 21만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0월30일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천안에서 지방도로를 타고 현충사 쪽으로 한참을 달려야 나오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 1천여명의 외부 손님들이 몰려든 것이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심대평 충청남도 지사,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사장단 등 거물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은 삼성전자가 아산에 짓기로 한 LCD(액정표시장치) 공장의 첫 삽을 뜬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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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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