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후끈 달아오른 재취업 시장 

상시 구조조정 시대, 아웃플레이스먼트 시장 각광… 4년 만에 5배로 늘어 

김효춘 danoe@joongang.co.kr
불황으로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재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0월 KT는 단일기업에서 실시한 한 번의 감원 규모로는 국내 사상 최대인 5천5백여명에 대해 명예·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67명을 퇴직 처리했다.



국민은행과 한미은행도 최근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KTF도 최근 임원급 39명, 팀장급 2백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대규모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3일부터 2년 이상 재직한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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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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