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지난 11월4일 홍콩의 밍바오(明報)는 싱가포르의 리콴유(李光耀) 전 수상이 영국에서 위기 일발의 상황을 맞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여행 중 부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제때 뇌 단층(CT)촬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대사관 직원들이 새벽 2시에 블레어 수상에게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고, 새벽 3시 30분쯤에야 간신히 CT촬영을 접수시킬 수 있었다. 리 전 수상조차 늑장 치료에 분통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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