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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낙관론 솔솔… “수출·IT 견인차” 

소비·투자·고용 조금씩 개선… 내수 회복세는 다소 제한적 

외부기고자 최호상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hshcoi@seri.org
수출 대기 중인 부산 감만 부두의 컨테이너들.최근 한국경제의 미래를 밝게 보려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가계부채·신용불량·청년실업·내수부진 등을 근거로 펼쳐지던 ‘비관론’은 세계경제의 회복 기미가 보이자 ‘경기논쟁’으로 확산되다 점차 ‘긍정론’이 우세해지고 있다.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경기가 4분기에 회복세로 돌아선 뒤 내년 상반기 중 5%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고, 불과 한 달 전까지 올해 성장률 3%대가 어렵다는 비관론을 피력하던 박승 한국은행 총재도 최근 “경기가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연간 성장률도 당초 예상보다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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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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