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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쇼크 재계 전방위 확산 

재계 기업활동 위축 우려… 수사 조기 종결 촉구 

비자금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이 대검청사로 출근하고 있다.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지난 18∼19일 검찰에 소환되면서 재계의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계열사 압수수색을 당한 LG는 구본무 회장의 소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삼성도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의 소환설이 흘러나오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김동진 부회장의 수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활동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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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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