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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스위트와인 베르뭇 

허브향 첨가한 伊 특유의 강화와인… 칵테일 ‘마티니’의 주 원료 

외부기고자 김준철 서울와인스쿨 원장 winespirit@hanmail.net
이탈리아産 베르뭇 가운데 대중적 제품으로 꼽히는 (친차노 비앙코)베르뭇(Vermouth)은 식사 전에 마시는 술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이탈리아 특유의 강화와인이다. 화이트와인에 여러 가지 허브(향료 식물)를 넣은 것으로, 와인 고유의 맛에 향신료 성분이 추가돼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원래는 그리스에 이러한 방법으로 만든 와인이 많은데, 베르뭇 역시 그리스에서 건너와서 이탈리아 와인으로 유명해졌다.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베르뭇을 만들고 있다. 베르뭇이란 말은 허브 중 하나인 웜우드(Wormwood)의 독일어인 베르무트(Wermut)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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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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