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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I 랩 상품 출시한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증권업계 2∼3개 대형사로 재편” 

“고객 돈 못 벌어주면 영업 포기” 

외부기고자 이상건 sglee@joongang.co.kr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은 (고객 수익 못 내면 영업을 포기하라)고 말할 정도로 자산관리 영업을 강조하고 있다.박종수 대우증권 사장박종수(56) 대우증권 사장은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우량주 20개로 구성된 대표기업지수(KLCI)를 활용한 KLCI마스터 랩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다.



대우그룹 해체 이후 주인이 산업은행으로 바뀐 대우증권의 구원투수를 맡았던 박사장은 한동안 언론 인터뷰도 극히 자제했었다. 회사의 생존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지난 1999년 대표이사 취임 후 4년여의 혹독한 구조조정과 개혁을 마친 그가 증권 명가(名家)의 자존심을 걸고 내놓은 상품이 바로 KLCI마스터 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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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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